전라남도 해남군청(군수 명현관)이 지난 21일 백내장과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8월 5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관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으로, 보건소에서 발급한 쿠폰을 지참하고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원에 대해 해남군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문의 061)531-3762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