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의 제8대 신임원장 공모에 총 4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마감된 지원서 접수결과 안경업계에서는 정 모 대표, 정치권에서 박 모 국회의원과 함께 IT 기업 박 모 이사, 모공단 손 모 전무 등 총 4명이 지원했는데, 이는 지난 2020년 진행된 7대 원장 공모에는 총 16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해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진흥원 공모추천위원회는 공모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초에 면접심사를 진행해 2명을 선정한 후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신임원장을 최종 선임할 계획인데, 이번 심사에서 임명 대상자를 찾지 못하면 재공모할 계획이다.
현 진광식 원장의 임기는 6월 30일까지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이다.
문의 053)350-7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