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정미아)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3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한마음캠프’에 참여해 150여명의 발달장애 선수 및 선수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HA)을 운영했다.
발달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기계발능력 및 진취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한마음캠프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
이날 봉사단은 원•근거리 시력검사, 색각검사, 입체시검사 등을 진행한 후 교정이 필요한 선수에게는 처방 안경을 제공하고, 기타 선수들에게는 선글라스를 무상 제공했다.
안광과의 정미아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앞으로도 발달장애 선수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눈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편견 없이 어울리는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의 031)880-5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