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지난 10일 안경사 업권수호와 안경계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제1차 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신영일•진영일, 현대위)를 서울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현대위 공동위원장인 신영일 수석부회장은 회의에 앞서 “지금 안경사 앞에는 업권을 위협하는 여러 사안들이 산재함으로써 이를 빠른 시일 내에 바로잡는 현대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첫 회의에서는 세 가지 현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발전적인 결론을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이날 상정된 주요 안건은 ▶아큐브 콘택트렌즈 예약상담 방송 송출 및 영업정책 대처의 건 ▶라운즈 대처에 관한 건 ▶안경광학과 입학정원 조정에 관한 건으로 참석 위원들은 각 현안이 가진 문제점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장시간 논의를 가졌다.
김종석 협회장은 “현 정부에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고, 특히 우리 안경분야는 다른 분야와 달리 보건의료와 판매가 공존하는 환경이어서 유통시장의 변화에 따른 부침이 더 심하다”며 “앞으로 현대위를 중심으로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와 결론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의 02)756-1001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