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자원봉사회의 배구한 회장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등으로 선교활동을 떠나는 기쁜소식강동교회(경기도 하남시)와 동서울교회(서울시 중랑구) 측에 선글라스 등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배 회장은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자신의 크라운안경원에서 기쁜소식강동교회의 박영선 목사와 동서울교회의 박승동 목사에게 선글라스와 보호안경 1만장, 근용안경 1천장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배구한 회장은 “지난 30년간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안경으로 봉사했는데, 갑자기 발발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고 안경류 전달로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남안경사회의 제16~17대 회장을 역임한 배구한 회장은 그동안 안경봉사를 실천해 지난 2019년에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한 바 있다.
문의 055)223-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