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일본의 콘택트렌즈 제조판매업체인 SEED社와 요코하마시립대학교가 일회용 콘택트렌즈의 빈 케이스를 회수하는 활동과 관련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 협정은 학생 자원봉사에 의한 회수 박스의 설치방법과 회수량을 늘리기 위한 입안 및 실행 사항을 담고 있다.
시드의 관계자는 “자사는 2019년부터 판매점 등에 회수 상자를 비치해 빈 케이스를 올해 6월까지 약 3.2톤을 회수했다”며 “이 같은 노력들이 모여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감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