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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입학준비금에 ‘안경’ 포함
  • 김보라 기자
  • 등록 2022-07-30 21:51:15
  • 수정 2022-08-10 1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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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 사용범위에 안경 등 상품 추가
  • 중·고 입학생 30만원, 초등 입학생 20만원 지급


▲ 입학지원금 관련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의 일부.

그동안 의류, 도서 등으로 제한됐던 입학준비금의 사용범위가 안경까지 확대 적용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달 27일 그동안 의류와 학교 권장도서 구입 등에만 사용토록 제한한 입학준비금에 안경과 가방, 신발, 책상, 의자 등 학습에 필요한 상품을 추가로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입학준비금은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는 30만원이 지급되고, 올해부턴 초등학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초등학교 신입생은 입학지원금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팀 관계자는 최근 실시된 입학준비금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사용범위 확대를 요구함으로써 앞으로는 입학과 학습에 필요한 대부분 상품을 허용할 방침이라며 입학준비금 사용범위 확대는 628일부터 적용되고, 지금처럼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제로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가맹점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 신문로의 서울시교육청 청사 모습.

이어 서울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앞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입학준비금은 수요자의 요구 파악과 가맹점 관리를 통해 정책이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선 안경사들은 이번 교육청의 조치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안경원 원장은 입학준비금에 안경 구입비까지 포함되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안경 구매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 몇 년간 신학기에도 학생의 안경 구입이 계속 감소했는데, 이젠 학생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의 02)399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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