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광학기업으로 인정받는 EssilorLuxottica그룹이 지난달 25일 프랑스 현지언론을 통해 ‘OneSight EssilorLuxottica Foundation(OELF)’의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 저시력자를 돕기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룹에서 전개하고 있는 각종 자선활동을 통합하는 역할을 담당할 OELF는 UN의 결의안인 ‘모두를 위한 비전’을 실현하는데 재단의 힘을 모을 예정이다.
OELF의 미션책임자인 아누라그 한스는 “업계 리더로서 우리의 역할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더욱 향상된 시력을 제공해 삶을 변화시켜 혜택을 주는데 있다”며 “우리는 세계 각국의 정부나 비영리단체, 또 기타 헌신적인 파트너들과 손잡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편적인 시력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ELF는 프랑스에 등록된 자선단체로 에실로룩소티카그룹의 눈 관련한 자선 봉사활동 및 투자를 통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