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 아큐브(대표 엘리자베스 리, J&J)가 지난 8일 난시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전국 20~4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난시렌즈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선명한 시력을 위해서(74.2%)’로 나타났고, 일반 렌즈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난시렌즈를 구매하는 이유도 ‘더 선명하게 보고 싶어서(85.6%)’가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소비자들은 난시렌즈 브랜드를 선택할 때 ‘착용감(35.5%)’과 ‘시력 교정력(39.7%)’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난시 소비자들이 렌즈를 구입할 때 ‘시력 교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J&J 학술부의 이영완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난시 소비자의 절반(53%)은 안경원 혹은 렌즈 판매점 등을 방문했다가 난시를 발견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어도 최소 1년에 1번은 안경원을 방문해 시력검사와 난시 여부를 확인하고 빠르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난시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전개 중인 ‘혹시 난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조사로 난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하고, 신속한 난시 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문의 acuvueprofed@its.j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