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흥수)이 지난 16일 대전의 고객가치경영연구원에서 ‘다비치 우수안경사 선정 및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흥수 총괄대표의 올해의 전략발표, 이정민 수석팀장의 STARs 시스템 소개, 그리고 전국의 다비치 가맹점에서 선발된 총 20명의 안경·콘택트렌즈 분야의 우수 안경사에 대한 포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에 대한 소독과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치러졌다.
문의 02)752-6177
“고객에게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 우수 안경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김세환 안경사 :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정이라 더 기쁘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 오늘의 결과를 얻게 해준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김 안경사 : 역시 초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고객이 내게 온 마지막 고객’이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 편안하게 잘 볼 수 있는 안경을 조제 판매하는 전문안경사로서 편의점에서 단순하게 물건을 판매하는 행위와는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강조하고 있다.
- 다른 안경사에게 권고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해달라.
김 안경사 : 앞에 있는 고객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에 적합한 안경을 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마다 필요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하게 매뉴얼대로 안경을 조제하면 ‘그 고객의 안경’이 될 수 없다. ‘최소한 이 정도는 하자’는 기본 자세에서 고객과 공감하고 감성적인 멘트를 더하면 최선의 효과를 얻을 것이다.
- ‘다비치 안경사’의 자랑이 있다면.
김 안경사 : 무엇보다 초보 안경사라도 단기간에 정점에 오른다는 점이다. 보수성이 강한 안경계에서 후배는 선배의 각종 능력을 제대로 습득하기 어려운데, 다비치는 선후배 간 노하우의 공유가 매우 활성화돼 있다.
-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
김 안경사 :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그 마음으로 근무하겠다.
“세분화된 다비치 시스템은 자랑거리죠”
- 선정 소감을 부탁한다.
윤은정 안경사 : 그동안 최대한 배운대로 응대하고 판매 등에 열심히 임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다비치사관학교를 나온 나로서는 배웠던 점을 실무현장에 대입했던 것이 성과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
- 개인적으로 어떤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나.
윤 안경사 : 다비치만의 세분화되고 지속적인 교육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판매에 대입하고 활용하다보니 좋은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 안경사로서 나만의 노하우라면 무엇인가.
윤 안경사 : 처음부터 판매만 목표로 하지 않고 고객이 가장 궁금하고 불편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 부분을 최대한 해소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장점이라 생각한다.
- 다비치 안경사로서 장점이 있다면.
윤 안경사 : 체계화된 시스템 내에서 언제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케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다른 체인에선 없는 역량강화교육도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경사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도록 보다 전문화하고, 근무자에게 케어해주는 것이 다비치만의 강점일 것이다.
- 향후 각오를 들려달라.
윤 안경사 : 콘택트렌즈는 물론 안경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전문화되고 진정성 있게 모시는 안경사가 되겠다. 단순하게 판매만 강조하는 안경사가 아닌 고객의 여러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개선하는, 고객에게 진정으로 공감하는 안경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