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전인철 교수 연구팀이 최근 적외선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사위도와 융합버전스 예비량을 비롯해 조절 반응에 따른 조절성 폭주비를 측정할 수 있는 타각식 검사기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에 참여한 박사과정 최민규 연구원은 “이번 기기 개발을 통해 그동안 검사가 어려웠던 언어장애인, 어린이들의 양안시기능을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현재 촬영한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 중에 있어 조만간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신대 안광과 전인철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대학지원을 통해 옥습기 슬러지 정화장치를 개발한 바 있다.
문의 061)330-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