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완구제조업체 BANDAI社에서 최근 유명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하는 PC안경을 선보였다.
도수테와 선글라스 등 총 12종을 출시한 이번 PC안경의 디자인은 각 캐릭터의 이미지 컬러를 기본으로 템플 안쪽에는 캐릭터의 명대사가 새겨져 있어 마니아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PC안경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에 눈을 혹사당하는 현대인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평소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나 콘택트렌즈 이용자도 ‘귀멸의 칼날’ 안경은 눈길이 한 번 더 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귀멸의 칼날’ 극장판은 개봉 24일만에 1537만명을 동원하며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달성하는 등 초히트작이어서 이번 안경을 기다려왔던 소비자가 상당수 존재하리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지난 24일부터 반다이의 공식 쇼핑사이트에서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