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일본 내수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Menicon社 산하의 도요다 네쿠토에서 눈과 피부를 고려한 클렌징을 지난달 25일 선보였다.
눈 주변은 피부가 얇아서 주름이 지기 쉬운데, 약 50년에 걸쳐 콘택트렌즈 세정액을 연구해 온 기업답게 이번 신제품은 ‘눈에 대한 부드러움’을 최우선으로 개발됐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도요다 네쿠토의 클렌징 ‘케어 클렌징젤 메토메’는 지난 9월부터 직영점에서만 유통할 뿐 지금껏 별다른 홍보가 없었는데, 이용자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적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도요다 네쿠토의 한 관계자는 “눈에 들어가도 전혀 해로움이 없는 저자극 처방을 적용해서 알레르기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며 “케어 클렌징젤 메토메는 젖은 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클렌징과 세안을 하나로 해결하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