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임현성 교수[사진]가 지난 16일 아시아검안학회(Asia Optometric Congress, AOC) 회원국 자격으로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지난 11월 18~19일 이틀간 개최된 AOC의 비대면 온라인 컨퍼런스에 대한 강평회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내년도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市에서 예정된 정기총회를 2021년 11월 23~24일로 연기키로 결정했다.
한국 담당 임원인 임현성 교수는 “AOC는 한국의 옵토메트리 전문성 강화 노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향후 우리가 對정부 업무 등 국내 현안정책을 추진할 때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많은 협력과 자료를 공유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의 12여 국가가 회원국으로 구성된 공신력이 높은 AOC는 현재 싱가포르의 탄카위 박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문의 031)740-7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