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에서 일선 안경원의 매출 확대를 위해 누진안경의 대국민 홍보를 적극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대안협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시도회장 간담회와 정기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누진렌즈 홍보사업을 적극 펼치기로 의결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환경부의 물환경보전법 개정과 관련해 전국 회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누진렌즈 홍보사업은 빠르면 오는 11월 하반기부터 YTN 등에 3개월 연속 영상광고를 집행하고,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물환경보전법과 관련한 회원 안내는 ‘안경원에서 슬러지 처리할 방법과 기타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12월 중에 전달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중앙회 최홍갑 행정부회장은 “일선 안경원의 누진렌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홍보는 현재 광고계약이 진행 중으로 조만간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물환경보전법은 지금까지 정책개발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가장 중요한 것은 최소비용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임원들의 의결에 따라 관련업체의 파악과 협조 공문 등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일선 안경원들이 대안협의 대국민 홍보로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