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브랜드 VEDI VERO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베디베로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이에 법원은 20일 베디베로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 처분을 내렸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무자 기업의 자산을 보전하고 채권자의 강제집행을 금지하는 법원의 처분을 뜻한다.
베디베로의 이번 회생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악화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