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안경사협회 •옵틱위클리 공동 캠페인 / 2020년은 누진렌즈다!⑭
  • 특별취재반
  • 등록 2020-07-31 16:13:42

기사수정
  • 누진렌즈의 제품 선택
  • 제품 선택은 고객 유형별로 선택해야하고
  • 고객의 문진과 검사 중요


누진렌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은 고객 유형에 따른 제품 선택이다.

 

고객과의 문진 및 검사를 통해 고객이 어떤 유형에 속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진렌즈의 고객 유형은 최초 착용인을 비롯해 근시&고도근시, 난시&고난시, 부동시, 누진 부적응, 레저&스포츠, 일상생활, 다양한 직업, 사무용까지 총 9가지로 구분한다.

 

누진렌즈는 고객 유형에 따라 제품 선택이 달라지는데, 누진 부적응자의 경우는 원거리와 중간거리, 근거리의 시 생활 중 불편한 시야를 확인해 개선할 수 있는 누진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근거리가 불편할 경우는 근거리의 시야 폭이 불만족스러운지, 근거리로 시선 이동 시에 스위밍 현상 및 울렁임이 많았는지 등 구체적으로 불편사항을 체크하여 제품을 권유하는 것이 누진렌즈의 최적 처방이다.

 

때문에 제품 선택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과의 깊이 있는 문진과 검사이며, 부가적으로 누진렌즈의 제품별 제원과 특징 및 추천대상에 대하여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안경사의 상세한 제품파악 중요

현재 누진렌즈 고객은 렌즈를 선택할 때 안경사의 추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안경사가 제품의 스펙 및 특징과 고객의 불편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고가의 누진렌즈라도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안경사 전반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안경사는 현재에 만족하기보다 끊임없이 제품에 대한 스펙을 쌓는 것은 물론 제품 특징과 추천대상에 대한 연구와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TAG
11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백내장 혼합진료 금지, 안과의사들 발끈 급여와 비급여를 함께 시행하는 이른바 ‘혼합진료’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는 백내장과 도수치료 등의 실손보험금 금지를 본격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민주노총•한국노총에서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노조가 주최한 ‘혼합진료 금지, 왜 필요한가’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돼 혼합...
  2. 빚에 시달리는 자영업자… 연체율 증가 국내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이 계속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 가계•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개인사업자 335만 8,499명의 대출잔액은 총 1,109조 6,658억원인 것으로 보고됐...
  3. 끝내 뚫린 콘택트 온라인… 안경원은 철저하게 준비해야 국내 안경사들이 가장 염려하던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가 결국 허용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등은 지난 3월 7일 서울 중구 소공로의 포스트타워에서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 ‘구매 이력이 있는 콘택트렌즈 소비자와 해당 안경업소 사이에 온라인으로 구매 이력...
  4. 콘택트렌즈 공급가 인상 단행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일부 콘택트렌즈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알콘•인터로조 등이 10% 내외의 가격 인상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거래 안경원에 발송한데 이어 아큐브도 조만간 인상에 참여할 것으로 확인된 것.  알콘의 관계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가격 조정이 적용되며, 인상폭은 각 제품마다 달라서 지금 ...
  5. 전북안경사회, 보수교육 일자 변경 전북안경사회(회장 양해동)가 올해 상반기 보수교육 일자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기존 4월 24일에서 5월 2일로 달라졌으며, 개최 장소는 전주시 덕진구의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으로 변경 없다. 문의 063)236-078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