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자신이 착용한 콘택트렌즈로 공을 만든 일본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나카하마’라는 여성의 트위터에는 푸른빛을 띠는 볼 형태의 사진이 설명과 함께 올라왔는데, 이는 4년 치의 양쪽 콘택트렌즈 수천 개를 뭉쳐 골프공 크기의 공으로 만든 것이다.
이 게시물은 10만 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고 있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모은 정성이 대단하다’는 긍정적인 댓글부터 ‘매우 아름다운 똥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혐오감이 든다’는 비난까지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