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남대문 안경회관 → 1976년 11월 정기이사회에서 안경회관 매입에 대한 논의 이후 안경학교 및 안경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당시 강중화 회장 집행부에서 1977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전국 시도의 순회 모금활동을 거쳐 마침내 1978년 3월 3일 남대문에 소재한 연건평 94평에 4층의 안경회관을 개관했다.
▶서대문구 옥천동 제1 안경회관 → 홍지화 집행부는 남대문 안경회관을 26년만인 2004년 6월 서울 서대문구 옥천동으로 안경회관을 매입 이전하며 남대문 시대를 마감했다. 옥천동에 소재한 안경회관은 지하 1층에 지상 7층 규모로 21세기 새로운 협회의 도약을 이루며 서대문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 영등포구 문래동 제2 안경회관 → 현 제20대 김종석 집행부는 보건복지부의 안경사 교육장 설치 권고와 옥천동 회관의 불리한 교통 여건을 들어 기존 회관을 매각하지 않은 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소재한 제2회관을 매입, 드디어 2020년 5월 12일 확장 이전했다.
김종석 집행부는 제2 회관 매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입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선학)를 구성, 그동안 저축된 회관 확충기금과 기존 서대문 회관의 임대 보증금, 그리고 2019년도 일제 면허신고로 증가된 수입 등 순수한 자립 재정을 통해 등기 평수 약 260평(실평수 약 104평)의 면적을 매입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 동 건물에 매입 입주하고 있던 서울시안경사회 회관의 등기 평수 약 280평(실평수 약 107평)을 합할 경우 총 540평에 이르는 대규모를 면적을 확보, 이로써 제2 안경회관에서는 200여명의 안경사교육은 물론 정기이사회까지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매입한 문래동 제2 안경회관은 인근에 2024년 신안산선 개통 및 2025년 제2세종문화회관 개관이 예정되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현 집행부는 회관 확장 이전을 계기로 향후 보다 원활한 회원 보호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본격 문래동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제2 회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로 164, SK리더스뷰 3층 D04,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