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직장인들에게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에 대한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VDT증후군은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정보기기를 장시간 사용해 눈과 신체, 정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일상 업무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등은 보다 적절한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관계자는 “VDT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 안구 건조 ▶목과 어깨, 허리의 통증 ▶두통, 좌절, 불안, 우울증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작업능률의 저하로 인해 수많은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VAT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인 안정피로를 예방하려면 눈을 쉬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또 일하는 틈틈이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긴장을 완화하거나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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