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광학 의료기기와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Carl Zeiss社의 일본 법인인 칼자이스비전재팬 주식회사가 창업 80주년을 맞이한 일본의 안경 소매점 ‘퍼스널 글라스 아잇쿠스(Personal Glasses EYEX’)’와 파트너십을 체결, 지난 12일 후쿠오카 텐진에 ‘자이스 비전센터 BY 아잇쿠스’를 오픈했다.
현재 세계 20개국에 154곳의 자이스 비전센터가 존재하는데, 이번 후쿠오카의 자이스 비전센터는 일본에서 최초 설립되었다.
칼자이스재팬의 한 관계자는 “자이스 비전센터 BY 아잇쿠스의 목적은 정확한 시력 측정과 고객의 요구에 꼭 맞는 안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자이스의 검사기기, 렌즈 제작기술과 아잇쿠스 안경의 오랜 경험을 살려 시 기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하루 종일 편안한 안경, 특별한 안경을 정성스럽게 제작•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