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안경직판 브랜드 Warby Parker社가 새로운 콘택트렌즈 브랜드 ‘Scout’를 발표했다.
안경의 시험착용이란 혁신적인 방법을 선보여 시장을 사로잡은 것처럼 와비 파커의 콘택트렌즈 역시 5일간 시험판을 사용해 볼 수 있는데, 3개월 분량의 가격은 110달러(약 13만원)로 글로벌 콘택트렌즈 브랜드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길보아 CEO는 “일본의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이는 스카우트는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착용감을 갖고 있다”며 “아큐브, 바슈롬, 쿠퍼비전 등 미국 내 경쟁사가 많지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