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가 지난 4일 신제품 ‘ZEISS VISUFIT 1000’의 런칭 행사를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개최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자이스 비주핏 1000은 자이스가 4년여 연구 끝에 개발한, 기존의 피팅 장비와는 완전히 다른 디지털 센트레이션 장비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정밀하게 설계된 9개의 카메라가 좌우 180도, 4,500만개의 점으로 얼굴의 형태를 3D 스캔해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피팅 파라미터를 수집하는 자이스 비주핏 1000은 전혀 새로운 디지털 피팅 솔루션에 행사 참석자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에서 직접 제품 소개에 나선 최익준 대표(사진)는 “우리 안경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매뉴얼 방식의 측정 및 피팅은 오차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오차로 인한 부정확한 피팅은 렌즈 성능을 최대 4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며 “그러나 자이스 비주핏 1000은 디지털 피팅을 더 정확하게 안경렌즈의 광학적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렌즈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자사는 디지털 피팅 시장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더 선명한 시야와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02)225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