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전문브랜드 vacuum에서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천연소재 릴산 클리어(rilsan clear)를 이용한 신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프랑스 Arkema社에서 개발한 릴산 클리어는 피마자 씨앗에서 기름을 추출해 만든 천연소재로, 그동안 안경 제작에 쓰이던 플라스틱과 유사하지만 피부에 직접 닿아도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YK옵틱스의 김형진 실장은 “릴산 클리어는 일반 플라스틱과 비슷해 보이지만 환경 호르몬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천연소재로써 안경사들이 고객에게 이 소재를 소개하면 분명히 매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각종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건강에 유의하시는 소비자에게 릴산 클리어로 만든 바쿰은 매출과 신뢰감을 동시에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릴산 클리어로 생산된 바쿰은 품질에 비해 저렴한 3만 원대로 책정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매력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포함해 EU와 일본 등의 관련기관에서도 인증받은 릴산 클리어는 젖병 소재로 사용될 만큼 안정성을 확보한 최고의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02)463-3314